안녕하세요.

날씨가 완연히 따뜻해지지는 않았지만 봄을 준비하고 있음은 느껴집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길가에도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월 5일 회현객당 지킴이 구성원들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신학기 용품을 구비하기 어려울 수 있는 신입생 4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해주기 위함입니다.

전달식 전,

한 명 한 명 자신이 원하는 가방을 고를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간혹 구하기 어려운 디자인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갖고 싶은 가방을 전해주려 애써주셨습니다.

가방 전달과 함께 상급학교 진학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주시는 회현객당 지킴이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들 모두가 "이제 시작이다!"라는 새로운 마음처럼 즐겁고 기대되는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